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경북교육청이 교육부가 교육환경평가 대상이라고 유권해석을 내려줬음에도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아파트에 대해 관련 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면제해 준 것으로 드러나 회식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인년 새해 벽두부터 대구 경북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져 과잉 공급 우려 상황이 전개되고 있지만 1월 들어 10일 동안 청약 아파트 물량은 3천666세대에 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플랜텍은 유안코의 주식 매입과 관련 소액주주들로부터 신주 무효 소송을 제수받고 있어 결과에 따라 포스코와 유안코 소액주주들의 운명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공공재정 분야 민간 연구단체인 나라 산림연구소가 지난해 12월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경주시 운영 공공문화시설 3곳이 모두 심각한 적자에 허덕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구미시가 주민 1인당 자체 수입액이 2017년 93만 원으로 경북 최상위권에서 2021년 78만 원으로 15만 원이 감소하여 경북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항사랑 상품권 구매 제한이 올해부터 완화돼 포항 시민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듯 했지만 지류 상품권이 아니라 카드의 구매 제한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나 특정 계층의 불이익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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