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대구 지역 직장인의 평균 급여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급여에 비해 근로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일은 더 하고 돈은 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의 총인구가 10년 새 13만 9천 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돼 2045년경 지방소멸 고위험 단계에 진입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은 미분양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을 적용받는 정비 사업은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구 미분양 주택은 갈수록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공동주택 건축허가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돼 자칫 건설 경기 하락 도미노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국적으로 주택 사업 경기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대구와 경북의 1월 실적치가 전국에서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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