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포항의 랜드마크로 추진되고 있는 옛 포항역 지구의 신세계 건설의 69층 주상복합 건립에 따른 경과심의 여부를 놓고 경북도와 포항시가 엇갈린 해석을 내놓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 삼정리 일원에 대규모 힐링 치유 산림 휴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주택건설 사업 추진 현황에 따라 지난 연말 기준 중구 지역의 공급 세대 1만 9천735가구 중 47.9%에 달하는 9천455가구를 도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의 분양시장의 거래 절벽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은 대구 지역은 하락하고 경북 지역은 보합세로 상승세가 꺾인 모양새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연간 과일 생산량 2위인 경북의 사과 생산량이 지난해 11.2% 증가에 그친 반면 강원도는 186.1% 급증해 기후 변화로 사과 재배 지도가 바뀔지 모른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에도 대구경북 대형소매점의 판매 열왕은 전년 동월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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