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포항시 남구 송도동 일원에 추진되는 포항항 구항 항만재개발 사업이 포항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여곡절 끝에 민간 사업자 공모까지 들어갔지만 사업성 검토 단계에서 하나뿐인 우선 협상 대상자가 최근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업의 재검토가 필요해졌습니다.
포항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며 최근 몇 년간 신규 아파트의 집중 분양이 과잉 공급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북 지역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전세 가격은 오르면서 매매가와 전세가 갭 차이가 1천만 원 이하인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어 깡통 전세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구미시가 도래의 첨단 소재 연구단지 조성을 이유로 보존 목지를 10년 동안 방치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시의 사용 승인일 기준 25년 이상 지난 주거용 건축물의 비중이 75%를 넘고 있어 향후 10년 이내 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재개발 또는 재건축 붐이 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학생 평균 사교육비는 36만 7천 원으로 전년 대비 21.5% 포인트인 6만 5천 원 급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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