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부산국토청이 작성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형산강의 퇴적물이 중금속 오염도가 심각한 상황으로 드러났지만 이 같은 환경 현황을 반영하지 않을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주시가 특정인이 소유한 휴천지구를 주거 용도로 대거 풀어준 사실이 드러나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포항시가 최근 산지를 무단으로 훼손하고 전용해 생산품 및 폐기물 야적장으로 활용해 온 업체에 대해 행정처벌은 고사하고 오히려 합법화를 도와주고 있어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 기업들이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물류비 증가 원자재 유가 상승 환율 변동 등 4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대구산달의 입주 업체당 생산액은 지난해 4분기 기준 33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전국 평균 106억 원 대비 3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동국제강이 해외 지분 투자한 브라질 일관제철소인 CPS에서 지난해 2천269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평가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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