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영덕 해맞이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무분별하게 개발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이 체계적인 도시계획 시설 방식을 배제하고 개발행위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어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오미끄론 확산이 정점을 찍은 3월 대구 경북 소비자들의 생활 형편은 현재와 같을 것으로 보이지만 가계 수입에 대한 전망이 하락하며 소비 심리는 위축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영덕 해맞이 풍력단지는 화림지맥 능선에 위치한 식생 보전 등급 3등급 이상이 중첩되는 자연 생태계 우수지역으로 대구지방환경청이 자연환경 파괴를 우려해 풍력발전기 8기 가운데 육기 위치를 변경할 정도지만 사업 추진은 강행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강판이 지난해 좋은 실적을 달성했지만 2013년에 투자한 미얀마 법인의 대규모 손실로 인해 미얀마 법인 투자금액 전액을 손상 처리하며 투자금 전액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경북도가 110년 전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지적 불부합지 정리를 위한 지적 제조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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