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포항 지역의 농축협이 예금과 대출 금리 격차를 과다하게 벌리면서 막대한 이자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공공기관 최대 발주 규모인 11조 6천억 원의 공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지만 대구경북권에는 한 건도 해당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동옥동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자연환경 훼손과 소음 및 경관 일주 장애 등 여러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지구 자체가 여러 투기 세력의 먹잇감이 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DGB대구은행이 지방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부실 채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리스크 관리의 문제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전국의 4월 주택 경기가 각종 규제 완화에 힘입어 대구와 경북 또한 전월에 비해 높은 전망치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고성장 중인 태양광 시장 규모가 올해는 석탄 및 가스 발전 단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에도 설치 규모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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