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현대힘스 포항공장이 비산배출 저감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대량의 화학물질을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간 11만 8천kg에 달하는 화학물질을 배출하고 있는데 이 같은 배출량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5만4천178kg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양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부채가 30조에 달하고 수조 원의 국민 혈세로 적자를 메꾸는 구조인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 1천189억 원에 달하는 복지후생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도덕적 해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안동옥동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울산의 기획부동산 투기의 먹잇감으로 전락하면서 토지 가격을 턱없이 상승시킨 가운데 투기 대상 부동산이 특정 주택 건설사의 편법 증여의 수단으로 활용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포항지역 기업 70%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경영에 부담을 줄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38.2% 정도만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영남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