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경북도 선관위에서 지난 13일 마감한 제8의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총 723명으로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 일대 보전산지 3만여 제곱미터가 쪼개기 편법 개발 행위로 인해 대단위 면적의 공익용 산지가 훼손된 것으로 드러나 경주시의 개발행위 허가 심의 과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 소재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9천539억 원이 손상 가능한데도 대선 충당금은 손상 가능 금액의 76%인 7천305억 원만 적립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포항 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지난 5년간 1만 5천246세대에 달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 중 73.5%에 해당하는 1만 1천205세대가 북구에 공급됐고 남구는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된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입주 물량이 전무했습니다.

포항 대각지구가 수십 년 동안 기획 부동산의 먹잇감으로 전락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조합이 특정 업체와 체결한 업무 인수탁 과정에 문제가 불거지면서 낭비된 매물 비용만 수십억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12일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상장사의 증시 동향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전월 4천529억 원에서 0.82% 증가한 55조 5천384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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