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포항 성곡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2018년 조성 사업을 완료했지만 장기간 표류하면서 개발은 고사하고 황량한 벌판으로 방치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칠곡군의 하수관거 정비 민자투자 사업이 민간 사업자에게 매년 운영비 11억 원 시설 임대료 74억 원을 지급하는 등 민간 사업자의 배만 불리는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주시가 건천이산단 내 폐기물 처리업체 입주를 반려해 벌어진 행정소송에서 1심 결과를 뒤집고 2심에서 승소했습니다.
군위군이 효령면 매곡리에 있는 보광산업 채석 단지에서 토양 오염 의료 기준을 초과하는 중금속이 다량 배출됐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환경 피해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전국 국가산단의 가동률은 평균 85.5%로 전월 대비 4.0% 포인트 증가하며 점차적인 상승세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 국가산단의 가동률이 전기전자업의 호조세에 힘입어 95%에 육박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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