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대기 오염 물질의 기준치 초과 배출 횟수가 연간 수천 회에 달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 지 2년이 지나고 있지만 기준치를 초과한 상태로 여전히 상습적인 배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령군은 하수관거 정비 민자 사업자에게 매년 시설 임대료 25억 원 운영비 7억 원 등 평균 32억 원을 지급하면서 세금 낭비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내 공기청정기 공급 용역 입찰 담합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일선 교육지원청에서 입찰 연기를 건의했으나 도교육청은 이를 거부하고 입찰을 강행토록 지시한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며 그간의 의혹들이 사실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4월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시의 주택 매매가는 전월 대비 0.41% 하락했고 전세가는 0.58% 하락을 나타낸 반면 경북도의 주택 매매가는 0.15% 전세가는 0.1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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