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구미시가 환경영향평가에서 20층으로 제한했던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 대해 층수 제한 조치를 무시하고 불과 4개월 만에 정상적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24층으로 높여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 일대 보전산지 3만여 제곱미터가 환경영향평가나 개발행위어가 시민을 피하는 편법적 개발로 자연환경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획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토지 매각을 통해 거둬들인 수익만 5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올해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보조금 배분율은 경북도가 전남도에 이어 전국 지자체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배분을 받았고 대구시는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배분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난해 대구 지역 세무서가 부동산 관련 세수 증가에 따라 징수한 세수는 코로나19로 전체적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6조 3천100억 원으로 직전년도 5조 7천777억 원 대비 5323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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