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포항시가 운영하는 포항 하수처리장 운영비가 연간 수십억 원이 부풀려진 상태에서 위탁 운영사인 롯데건설의 수백억 원이 넘는 폭리를 안겨줬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구미시가 20층 층수 제한을 무시하고 24층으로 높여준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 대한 특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 과정에서 법령에도 없는 방법을 동원한 사실이 드러나 편법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삼정기업이 시공 중인 달서구 월성 삼정브링크와 포레스트 아파트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현장이 대구시로부터 품질 불량이 무더기로 적발돼 이에 대한 시정 조치를 받았습니다.
새 정부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로 분양가 상한제 개편 논의에 착수한 가운데 제도 개선 수위는 상한제 폐지나 대상 지역 축소 등 제도 전반에 걸친 변화가 아닌 기준을 합리화하는 미세 조정이 될 전망입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북 지역 아파트 거래 가운데 전용 면적이 4060제곱미터인 소형 아파트가 4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돼 1인 내지 2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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