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현대힘스 포항공장에 대한 행정처분을 수년 동안 방치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리감독 부실 책임을 물어 관련 공무원을 문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동구 효목1동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사업지구 단지에서 추진 예정인 아파트 상당수 세대가 일조장애에 시달릴 것으로 보여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 대해 대구지방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에서 층수를 20층 이하로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24층으로 높여주는 층수 특혜를 주면서 관련 고시 역시 꼼수로 해 정상적인 절차와 다른 행보를 보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서 대구는 전주 대비 매매가는 0.18% 하락했고 전세가는 0.21% 하락한 반면경북의 매매가는 0.02% 상승했고 전세가는 0.0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sisilly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