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구미시가 원오지구 프르지오 센트럴파크 건축 층수 상향 특혜 논란에 이어 문성3지구에서도 종상향을 통해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사업 승인 특전을 부여해 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부채가 수십조에 달하고 매년 수조 원의 정부 지원을 받으면서도 지난해 1천189억 원에 달하는 복지후생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도덕적 해의 논란을 받고 있습니다.

경주시 천군동에 들어서기로 했던 노인복지시설 이른바 모국 귀양 마을이 사업 관계자가 사기죄로 구속되고 자금난까지 겹치면서 사업 취소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정부 우수배당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두고 상식적이지 않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 상업용 부동산의 매매 시장은 매매차익 목적의 견조한 투자 수요를 바탕으로 호조를 보이는 반면 임대차 시장은 공실률 상승 임대 수익 악화 등 부진이 지속되며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영남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