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국토부는 주택시장 상황과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이달 말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일부 지역의 해제를 검토할 계획인 가운데 대구와 포항시 남구 경산 등에 내린 부동산 조정대상 지역 지정을 해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축협이 대손 충당금을 부실채권 분류 금액에 비해 674억 원이나 더 많이 적립해 고의로 조합원 배당을 줄이기 위해 충당금을 과다 적립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 일대 단독주택 개발 사업이 면접 개발 형태로 추진되는 바람에 제대로 된 환경영향평가조차 시행하지 않고 땅을 잠식해 자연환경을 훼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가 올 들어 오름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kb 부동산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를 살펴본 결과 대구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드러나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대구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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