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대구염색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가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대기오염 물질을 상습적으로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지만 관리감독 기관인 대구시는 손을 놓고 있어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상주시에서 하수관거 정비 민자 사업자에게 매년 시설 임대료 70억 원 운영비 8억 원 등 평균 78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나 세금 낭비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주 시민들의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경주시민 원탁회의가 고의로 특정 업체를 미뤄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예천군 제3농공단지 발암물질 위에도 초과는 현재 가동 중인 제일농공단지 영향이 큰 것으로 관측되면서 예천군의 무분별한 농공단지 입주 제한 완화와 관리 감독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제조업체의 절반 이상이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생산 차질과 수익성 악화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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