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대구은행이 포항 지역 사랑 상품권에 이어 대구시가 위탁한 수조 원 규모의 대구 지역사랑 상품권 운영에서 맹탕 이자 수익 구조로 운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북 지역 농축수산 협동조합 상당수가 방만 경영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청도 동청도농협은 자산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티에이항공 본사의 대구 이전 결정은 대구 지역 경제의 활력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유발 효과가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통합신공항 건설 재무구조 개선 등 선결 과제가 만만치 않다는 점에서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7일 발표한 대구경북 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역 유가증권 상장사 중 에너지 2차전지 관련주가 지난 6월 국내 증시의 부진에도 높은 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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