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울릉군이 LG생활건강과 추진 중인 울릉새물 사업이 환경부의 제동으로 인해 중단되면서 장기간 표류 상태로 백지화 위기에 처했습니다.
 
경주시 서면 오봉산 일대에 골프장 건설을 전제로 대단히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이 일대 자연환경이 대거 훼손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대구시가 부동산 규제 지역에서 해제됐지만 7월 신규 아파트 청약시장은 모두 미달 사태를 기록하며 아파트 분양시장은 여전히 찬바람만 불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의 집값 상승률의 감소 추세는 전국 평균과도 같은 추세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경북이 가장 낮은 집값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경주시 하수도 공기업이 막대한 보조금으로 민간 사업자의 배만 불리는 구조로 설계돼 경영 부실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