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포항시는 물론 경북도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편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군이 성서5차 첨단일반산업단지와 관련해 토지보상법을 잘못 해석하는 바람에 최소 22억 원에서 최대 41억 원까지 혈세를 낭비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대구시가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 기반 시설 공사를 추진하면서 총 공사비가 40% 상당 감액됐는데도 감액된 공사비를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석산 채굴 사업을 영위하는 천우 개발이 송선리 일대를 대규모 석산단지로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드러나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기술 투자의 자본 안정성 지표인 유동성 비율이 급속히 악화되며 올해 상반기에 19억 원의 영업손실을 보이고 유동성 비율은 급속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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