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DGB금융그룹의 대출 이자는 높게 산정한 반면 예금 이자는 턱없이 낮게 책정한 결과 순이자마진이 2.1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자장사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의 학교 중 석면 건축 자재를 사용한 이른바 석면 학교가 여전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철강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하는 포스코홀딩스 계열사인 피엔아는 올해 상반기에 매출 186억700만 원 가운데 절반에 해당한 95억 6천400만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포스코 기술 투자가 올 들어 2분기 실적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실적 부진 우려가 커지면서 자산운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국의 출생아 수가 강원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출생아 수도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SK그룹은 지역 사회공헌 비전을 강조했지만 정작 그룹 산하의 경주 와이에스텍은 기부금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고 주주 배당금은 더 늘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사회공헌에 인색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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