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받은 김천 송천지구에 대해 법적 근거도 마련하지 않고 무리하게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청송군이 국공유지가 포함된 청정산님에 대해 채석장 허가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채석장 허가 예정 부지는 수변구역 및 상수원 보호구역이 상류에 위치해 있어 채석장이 운영될 경우 하류 상수원과 수계 오염이 우려돼 신중한 검토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대구경실련이 대구 서구청과 남구청에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 계획서에 대해 예상보다 낮은 두 기관의 평가 결과 및 남구의 사업비 전용 등의 의혹을 밝히고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계획서의 완전 공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9월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가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구시는 지방 광역시 평균 전망치를 하회했으며 경북 지역도 지방 도지역 평균 전망치를 밑돌아 하반기 아파트 입주 경기가 심각한 침체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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