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경북도는 경북도 금고를 위탁한 농협과 대구은행에 지정 기탁을 요청한 정황이 포착됐으며 경북문화재단은 기탁받은 기금으로 특정 뮤지컬의 관객을 동원해주고 입장권을 구매해 준 것으로 특정 뮤지컬 제작사에 부당 지원한 정황이 드러나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산시가 경산 아이파크 2차 건축 부지와 관련해 경산 평형 유적에 대한 문화재 보호 지역을 꼼수로 지정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 과정에서 특정업체 지사가 사업 부지를 매각하며 13배가 넘는 평가 차익으로 46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인 사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DGB대구은행에 대한 수상한 외화 송금 관련 현장 검사에서 약 1천만 달러 우리 돈 140억 원의 위법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9월 3주차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주 대비 매매가와 전세가가 각각 0.24%와 0.3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경북도의 매매가는 0.06% 하락하며 지난주의 하락폭과 같고 전세가는 지난주에 이어 하락하며 0.02%의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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