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배우자 명의로 수도권 신도시에 13억 대 상가 2채를 분양받은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 지사의 수도권 상가 매입은 수도권 집중을 막고 지방분권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자신의 정책과 전면 배치된다는 점에서 이율배반적 행동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북도가 자연 생태계 파괴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칠곡 웰빙 스테이 레포츠 관광단지를 제7차 경북권 관광개발 계획에 포함시킨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7월 중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예금은행 수신이 감소로 전환하면서 전체로는 증가 폭이 6월 +8971억 원에서 7월 +709억 원으로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중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6.3으로 전월 대비 1.7포인트 소폭 상승하며 8월에 이어 소폭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부동산 조정 대상 지역에서 해제된 대구 수성구 아파트 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전문가는 해제 시점이 한 발 늦었다며 극적인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어 찬바람 부는 형국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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