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기일 8월 2일...입찰최저가 17억9천만원
경주시 진현동 700-16번지의 동궁유스호스텔이 법원경매서 2번의 유찰뒤 3번째 경매를 기다리고 있다. 경매기일은 오는 8월 2일이다.
이번 입찰최저가는 감정가의 49%에 달하는 17억9355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1억7935만원 규모다.
이 물건의 용도는 교육연구시설이며 토지와 건물의 일괄매각이다.
임의경매로써 사건번호는 ‘2019타경4218’이다.
경매신청자는 와룡새마을금고로 최선순위 설정자이며 채권최고액은 31억2천만원이다.
채무자는 개인이며 와룡새마을금고의 근저당을 포함해 개인간 근저당, 경북신용보증재단의 가압류를 포함해 채권총액은 34억7천만원 규모다.
동궁유스호스텔의 물건 규모는 토지 2163㎡(654.3평)과 건물 4층 연건평 3341㎡(1010.7평)다.
대지 감정가는 평당 139만원에 모두 9억1062만원에 감정됐고 건물은 모두 26억9477만원이다.
제시외 물건인 창고 등의 감정가는 836만원으로 평가돼 법원감정가는 36억6029만 규모다.
법원의 매각물건명세서를 바탕으로 임차내역(개인, 보증금 8천만원)은 있으나 대항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선순위 설정일자는 2012년 3월 16일이며 임차인은 2018년 7월 3일로 조사돼 대항력은 없었다.
현재 임차인은 폐업을하고 이사를 한 상황으로 조사됐고 낙찰에 따른 등기권리는 모두 소멸된다.
응찰에 앞서 예상 임대수익과 연체관리비 여부 등의 확인이 필요하다.
또 법원감정가는 정원수, 조경석, 인공연못 등은 토지에 포함돼 감정했고 조명시설, 강당, 화장실 등은 건물 감정에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