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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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지역 아파트 경매가 뜨겁다.

최근 1년간 평균 낙찰가율이 104.41%에 달했으며 지난 5월에도 평균 낙찰가율이 101.58%를 보였다. 대구·경북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포항 북구지역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동일생활권인 남구지역과 비교해도 73.76%에 비해 27.8%p나 더 높다. 북구지역이 남구에 비해 아파트 선호도와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분석이다.

북구지역의 높은 낙찰률은 포항지역에 쏟아지는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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