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58억7천만불, 수입 25억3천만불로 무역흑자 33억4천만불

대구·경북지역 3월말 기준 전년동월비 수출은 35.0% 증가한 58억7천만불, 수입은 24.1% 증가한 25억3천만불이며, 무역수지는 33억4천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비 수출은 23.4% 증가했고 수입은 35.9% 증가해 무역수지는 80억2천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지역 3월말 기준 전년동월비 수출은 24.2% 증가한 8억7천만불, 수입은 35.9% 증가한 6억1천만불이며, 무역수지는 2억6천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화공품(178.0%), 직물(30.9%) 등은 증가했으나 기계류와 정밀기기(△2.8%),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0.6%)은 감소했다.

수입은 화공품(156.6%), 비철금속(33.9%), 전기전자기기(19.7%), 비내구소비재(11.5%), 기계류와 정밀기기(1.6%) 등 대부분 증가했다.

국가별로 수출은 중국(81.9%), 미국(15.9%), 동남아(14.8%), 중남미(3.7%)는 증가했으나 EU(△10.2%)는 감소했고, 수입은 중국(60.3%), 동남아(44.9%), EU(16.6%)는 증가했고 미국(△34.1%), 일본(1.7%)은 감소했다.

경북지역 3월말 기준 전년동월비 수출은 37.1% 증가한 50억불, 수입은 20.8% 증가한 19억2천만불이며, 무역수지는 30억8천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주요 품목 중 철강제품(64.8%), 화공품(43.8%), 전기전자제품(35.4%), 기계류와 정밀기기(6.9%)는 증가했고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5.9%)은 감소했다.

수입은 화공품(77.2%), 철강재(71.4%), 연료(20.9%), 기계류와 정밀기기(2.6%)는 증가했고 광물(△8.4%)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수출은 미국(68.3%), 일본(56.1%), EU(53.0%), 동남아(29.5%), 중국(20.6%) 등 대부분 증가했으며, 수입은 동남아(129.2%), 중국(39.2%), 중남미(35.8%)는 증가했고 일본(△28.9%), 호주(△25.4%)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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