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가산단 가동률 82.3%...포항 생산실적 210억원 증가...수출실적 -5.3% 고용 +4.3%...업종별 고용인원 총 1만2천명
포항의 국가산업단지 가동률이 지난 1월 0.4%p 감소에도 94.8%로 전국 최고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달 전국 전체 가동률은 3.1%p 감소해 82.3%에 그쳤다.
전국 국가산단의 가동률은 포항 다음으로 여수 94.3%, 온산 93.4%, 광양 87.4%, 울산·미포 85.7%, 군산 84.3%, 창원 82.9%, 아산 82.9%, 광주 80.8%, 익산 78.3%, 녹산 76.0%, 주안 76.0%, 반월 74.8%, 시화 73.2%, 오송 72.7%, 대구 71.6%, 구미 70.0%, 부평 62.0%다.
1월 업종별 가동률은 석유화학 64.4%, 비금속 99.3%, 철강 96.2%, 기계 66.4%, 전기전자 97.6%, 운송장비 71.9%, 기타 85.5% 평균 94.8%다.
포항 국가산단 1월 생산실적은 2조564억원으로 전월 2조354억원 대비 210억원(+1.0%) 증가했다.
국내 전체 국가산단 생산실적은 50조2천579억원으로 전월 52조295억원 대비 1조7천716억원(-3.4%) 감소해 포항 국가산단의 호조가 두드러졌다.
업종별 1월 생산실적은 석유화학 220억원, 비금속 535억원, 철강 1조8천953억원, 기계 186억원, 전기전자 310억원, 운송장비 354억원, 기타 6억원 총 2조564억원이다.
포항의 1월 수출실적은 537억원으로 전월 567억원 대비 30억원(-5.3%) 감소했다.
업종별 1월 수출실적은 석유화학 1억원, 비금속 2억원, 철강 522억원, 기계 3억원, 운송장비 10억원 총 537억원이다.
국내 국가산단 전체 1월 수출실적은 1조6천731억원으로 전월 1조7천877억원 대비 1천146억원(-6.4%) 감소했다.
포항 국가산단의 1월 고용실적은 1만1천948명으로 전월 1만1천451명 대비 497명(+4.3%) 증가했다.
업종별 1월 고용인원은 석유화학 465명, 비금속 650명, 철강 9천86명, 기계 223명, 전기전자 437명, 운송장비 595명, 기타 18명, 비제조 474명 총 1만1천948명이다.
국내 국가산단 전체 1월 고용인원은 97만6천71명으로 전월 96만9천797명 대비 6천274명(0.6%) 증가했다.
포항의 1월 입주업체는 석유화학 13개, 비금속 14개, 철강 38개, 기계 13개, 전기전자 3개, 운송장비 2개, 기타 17개, 비제조 7개 총 107개다.
같은 기간 업종별 가동업체는 석유화학 13개, 비금속 12개, 철강 35개, 기계 12개, 전기전자 9개, 운송장비 2개, 기타 10개, 비제조 6개 총 93개다.
한편 포항국가산단에는 1월 107개 회사가 입주해 93개 회사가 생산 활동을 하고 있고 전국 국가산단에는 5만6천169개 회사가 입주해 5만1천613개 회사가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