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온화한 성품을 가진 지역산업의 전문가이다.
경북대학교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청장을 지내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경북TP 8대 원장을 역임 중에 있다.
지역기업의 성장이야 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경제의 도약이라고 힘주어 말하는 그는 어떻게 해야 지역기업이 지역으로서의 이점을 누리고 세계화 시장에 인정받을 수 있을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하 원장은 “경북 TP는 지역기업과 성장지원을 통해 기술혁신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높은 사명을 새로이 품고 경북 기업의 성공 파트너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과 경북의 뉴딜을 주도하고 적재적소의 유기적인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겠다”며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서 지역과 상생하는 경북TP가 되겠다”고 전했다.
하 원장이 이끄는 경북TP는 지난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2년 연속)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2년 연속)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2년 연속) 등 총 6개 부분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는 전국 19개 TP 중 1위를 차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을 정도로 눈부신 성과를 이룩했으며 ‘전국 TP 중 자랑스러운 경북TP’라는 기염을 토했다.
하 원장은 뇌가 생각을 멈출 수 없듯이 테크노파크도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며 올해는 AI와 메타버스가 메가트렌드(거대한 시대적 흐름)가 되고 있는 만큼 경북 기업이 이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