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초선 단체장이지만 군정 성과는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풍부한 행정경험과 강한 추진력은 이 군수의 트레이드마크다.
경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 안전행정국장, 자치행정국장, 의회사무처장직을 역임하면서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열정을 성주 군정에 고스란히 녹아내고 있다.
이는 성주군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성주는 우리나라 최대 참외 생산지다. ‘명품 참외 고장’답게 군수실을 비롯해 군청 곳곳에 참외 상징물이 전시돼 있었다.
이 군수는 “군민의 소득향상에 직결되는 참외에 대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이 군수는 최근 세계 태권도 본산인 ‘국기원’이 수여하는 태권도 명예 4단증을 받았다.
명예단증은 국기원의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태권도인 또는 공로자에게 수여한다. 그동안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사마란치 IOC위원장 등 저명인사와 일부 지방자치단체장이 받은 바 있다.
이 군수는 제102회 전국체전 태권도 경북대표 선발대회 개최 지원, 태권도 불모지인 농촌지역에 태권도 발전을 위해 중·고등부와 실업팀을 육성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군수는 외유내강 지도자다. 부드럽고 조용하면서도 강한 추진력을 갖고 있다.
성주읍 도심에는 도시재생 1·2단계 사업을 중심으로 1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 본격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 1단계 사업은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일대를 도심광장, 공영주차장, 영화관, 가족돌봄센터, 지역창의센터 등이 건립되고 있는 것이다.
이 군수는 ‘꿈과 희망이 스며드는 깃듦’의 중심지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 2단계 사업은 행정복합센터 건립과 CCTV관제센터, 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돼 쇠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 군수는 “성밖숲 수변공간에는 청계천과 비견될 만한 ‘문화와 별빛이 흐르는 이천’을 조성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품숲과 친환경 하천 생태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군수가 이끄는 성주군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