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 대학에 따르면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은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의 전신으로 대학의 교육 여건과 학사관리 등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춰야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진단하는 평가이다.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총 285개교가 참여해 최종 결과 일반대 136개교와 전문대 97개교 총 233개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영남이공대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혁신지원사업을 지원받고 이와 연계해 자율혁신 및 적정 규모화를 추진한다.
영남이공대는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협력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의 정량 지표와 정량적 정성 지표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내년도 수시모집에 전체 모집인원의 약 94.4%인 207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김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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