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은 대구·경북지역의 지난 6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7.6% 증가한 40억2천만불, 수입은 77.2% 증가한 21억8천만불로 무역수지는 18억4천만불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6월까지 누계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23.5% 증가했고, 수입은 36.3% 증가해 무역수지는 133억1천만불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대구지역은 6월말 기준 전년동월대비 수출은 55.0% 증가한 6억7천만불, 수입은 29.8% 증가한 4억7천만불이며, 무역수지는 2억불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화공품(117.0%), 자동차부품(108.2%), 직물(88.3%) 등이 증가했으며, 수입은 화공품(174.3%), 비철금속(34.4%), 전기전자기기(33.7%), 기계류와 정밀기기(24.4%), 비내구소비재(9.9%) 등 대부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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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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