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빈 기자

경북동해안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지역) 지난달 제조업과 비제조 업황지수의 희비가 갈렸다.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13일 발표한 ‘ 6월 경북동해안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며 지난달 제조업황 BSI는 87로 전월대비 5p 상승했지만, 비제조업의 업황 BSI는 67로 전월대비 6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전망지수도 제조업은 85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비제조업황은 69로 전월대비 1p 소폭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제조업의 매출BSI는 107로 전월대비 6p 상승해 기준치 100을 웃돌며 긍정적인 평가를 나타냈으며 채산성BSI는 지난달 87을 기록해 전월대비 14p의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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