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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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천정부지로 치솟던 대파 가격이 4월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지역 대파(1kg당) 평균가격은 지난 2월 5005원에서 3월 5294원으로 인상됐으나, 4월 들어 4786원으로 인하되면서 2월과 비교해 4.38% 소폭 인하됐다.

경북도 물가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울릉군’, ‘영천시’, ‘청도군’을 제외한 경북 20곳 지역 모두 대파 가격이 내렸다.

주요지역인 ‘포항시’는 3월 4863원에서 611원(12.6%)이 내려간 4월 4252원, ‘경주시’는 4377원에서 452원(10.3%)이 내린 3925원, ‘안동시’는 4250원에서 660원(15.5%)이 낮은 3590원, ‘구미시’는 5621원에서 656원(11.7%)이 낮은 4965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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