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희 기자

우리나라 수출이 지난달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내며 활짝 웃었다. 4개월 연속 증가세여서 완연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5% 늘어난 448억1천만달러로 2012년 2월(463억2천만달러)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업일수가 지난해 2월보다 3일 부족했음에도 플러스를 기록했다. 작년 11월 3.9%, 12월 12.4%, 올해 1월 11.4%, 2월 9.5% 등 4개월 연속 성장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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