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 사업 활발히 추진
민선7기 사업 내실 기하며 활발히 전개
오도창 군수 ‘군민안전을 위한 삶의 질 보장’에 혼신
영양군은 영양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한껏 부각시켜 쾌적한 거리조성과 군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해왔던, 별천지 가로등과 LED가로등 사업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영양군은 영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선함을 더해주기 위해 읍내 주요도로 가로등에 ‘국제밤하늘보호 공원의 별천지 영양’이 듬뿍 담긴 특화된 별천지 야간경관조명등을 새롭게 단정하여 주민으로 부터 호평을 받아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별천지 경관조명 사업은 민선7기 오도창 군수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총사업비 7500만원을 투입해 읍내 주요도로 중 중앙로 48개소, 동서대로 22개소 총 70개소에 설치했다.
이 사업은 이미 지난 3월에 ‘별천지가로등’ 샘플을 사전에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이끌어 내는 등 충분한 검증을 받은 사업으로 기존에 설치돼 있는 반딧불이 가로등과 고추 캐릭터 가로등과 함께 어울려 매우 조화롭고 특색 있는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민들은 물론 영양을 찾아 오는 방문객들에게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천지 영양’을 널리 알리는 홍보효과를 증대시킴으로써 관광객 증대를 가져옴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안전 확보 및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우 크게 기여하는 ‘효자 별천지 가로등’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영양군은 지난 10월에 착공한 ‘LED가로등(보안등)교체사업’도 현재 활발히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의 추진배경은 산자부 규정 2017-203호 및 607호에 따라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과 ‘지역 에너지 절약사업 운용지침’에 따른 것이다.
전기요금의 지속적인 인상에 대비하고 지방자치단체 공공에너지 절감률 확대와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기하기 위해서 군 전체 가로등(보완등) 교체대상 4500개에 대해 민간자금을 활용해 고효율 LED조명등으로 교체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임대 렌탈 방식의 총사업비 21억7천만원을 투입, 군내 일원에 4500개의 가로등에 대해 기존의 CDM가로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영양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야간통행 환경을 조성시킴은 물론 전기요금 및 유지보수비를 1년에 약 3억원 이상 절감시키고 7년간 유지보수를 받을 수 있는 매우 효율적, 능동적인 사업이다.
LED가로등은 기존의 CDM방식이 50~120W의 전력이 소모되는데 반해 LED가로등은 35~85W로 LED가로등이 훨씬 더 전력 소모가 적다.
영양군은 이 사업을 추진키 위해 부지런히 인접 시군과 관계기관을 찾아다니며 발 빠른 행보를 했는데, 취재진이 이에 대한 진행과정을 하나하나 살펴봤다.
군은 지난 4월, 인근 시군 사례를 검토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와 업무 협의를 거친 후에 지난, 5월 6일, 한국광산업진흥회와 업무협약인 MOU를 체결했다.
6월에는 현장조사 및 설계를 추진했으며, 7월에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조달청에 시행사업자 입찰공고를 추진했고, 8월에는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제안서 평가 및 최종 낙찰자로 구미에 있는 ㈜신일라이팅 업체를 선정해 지난 10월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21년 3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돼있다.
현재 이 사업의 진행은 총 4500개의 LED가로등 중, 2000여개 LED가로등에 대한 교체작업이 진행 중에 있어 진척률은 약 44%에 이르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 주민 만족도와 의견 청취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야간 경관 조명시설을 읍내뿐만 아니라 면지역까지 확대 추진해 영양군 전체가 밝고 안전한 거리조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재진은 취재간 영양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별천지 가로등 교체작업과 LED야간 경관조명에 대한 교체 작업이 단순한 교체작업이 아니라 영양군의 미래 이미지를 환하게 비춰주는 특색 있는 주요 사업으로서 주목받고 있음을 확연히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내실 있는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하고 지역 경관을 한 층 더 밝게 해주는 사업을 추진한 영양군정의 노력에 많은 사람들이 매우 높은 평가를 보여 주고 있다.
아름다운 별천지 영양 가로등과 LED 경관 조명 가로등 사업이 영양의 미래를 환히 밝히는 영양군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상징해주는 사업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영양읍내에 살고 있는 주민 K모씨(여, 55, 자영업)는 “영양읍내에 어느 날 갑자기 별천지 모양의 가로등이 설치돼, 시내가 확 달라졌다”고 말했다.
영양시장 내에 살고 있는 K모씨(56, 자영업)도 “이 가로등 설치로 고추 모양, 반딧불이 모양, 별모양이 함께 어울어지니 참으로 보기도 좋다”며 “영양읍내 뿐만 아니라 전 지역을 이렇게 밝힌다니 참 좋은 일이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의 지역사랑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추진들이 보다 더 활기를 띄워 영양군민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며 군정 목표인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