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신중년사관학교와 함께 6·25 한국전쟁 당시 목숨 바쳐 조국을 지켜낸 해외 참전국가 용사돕기 사업을 전개하고 하고 있습니다.

참전국 가운데 에티오피아, 필리핀 등의 참전용사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제 나이가 들어 80세 이상 고령이 되어 남은 여생이 그리 많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들의 고귀한 희생은 이 나라를 구했으며, 조국의 근대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6·25전쟁은 과거가 아닌 현재의 역사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했습니다.

포항지역에서는 양포교회가 앞장서서 20여 년부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를 해마다 초청하여 그들을 위로하고, 남은 여생 동안의 가족 생활비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본지와 신중년사관학교는 여기에 동참하면서 1기업 또는 1인인 1명의 참전용사를 돕자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5만원 정도면 참전용사의 가족과 함께 한 달을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영남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