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책연구위원장에 오세혁 의원, 부위원장에 권광택 의원 만장일치로 선출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8일 2020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입법정책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를 공식 구성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위촉,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정책연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당면과제 등을 심도있게 논의 했다.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경산출신 오세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는 안동 출신 권광택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해 제11대 후반기 경북도의회의 도정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연구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제 8기 정책연구위원회에는 김상헌 의원(기획경제위), 이종열 의원(기획경제위), 이칠구 의원(기획경제위), 김성진 의원(행정보건복지위), 김상조 의원(행정보건복지위), 이동업 의원(문화환경위), 박판수 의원(문화환경위), 김대일 의원(문화환경위), 이재도 의원(농수산위), 남영숙 의원(농수산위), 신효광 의원(농수산위), 한창화 의원(건설소방위), 오세혁 의원(건설소방위), 박용선 의원(교육위), 권광택 의원(교육위)이 새로이 위촉됐다.

신임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오세혁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 지역적 어려움을 감안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집중 연구하고, 의원연구단체와 함께 경북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등 정책연구의 핵심 역할을 다해나갈 것”을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 권광택 부위원장은 “위원장을 비롯 정책연구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활발한 연구활동과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주어진 역할 속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고우현 의장은 출범인사를 통해 “정책연구위원회에서 도민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깊이 이해하고 정책개발과 대안제시 등의 연구활동을 통해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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