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을 사랑해주신 독자 여러분. 11월 1일부터 영남경제신문 지면이 새롭게 단장하여 독자 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갑니다. 홈페이지도 11월 중 새롭게 개편할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 제호와 각 면 헤드 디자인 변경
제호 앞에 붙어 있었던 ‘회사심볼’은 삭제했습니다. 제호 중 '경’자의 각(角)이 진 서체를 부드럽게, ‘제’자도 선명하게 바꿨습니다. 전국 유일의 지방 경제지임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고,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경제신문 이미지를 부드럽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2. 취재기사 전면 배치…기업·재테크·집테크 기사 대폭 보강
1~4면은 ‘종합’으로 타이틀을 달아 취재기사 중심으로 전면에 배치합니다. 특히 5~7면은 산업·IT, 금융·생활경제, 부동산테크라는 제목으로 경제신문으로서 반드시 다뤄야 할 기업소식과 재테크, 집테크 관련 콘텐츠들을 대폭 보강할 계획입니다.

3. 대구·경북 관련 소식은 한 곳으로…'가독성' 제고
대구·경북지역 관련 뉴스들이 앞 뒤 지면에 흩어져 있어서 독자들에게 혼선을 드렸는데, 앞으로는 8면은 대구, 9~11면은 경북으로 페이지를 고정시켜 독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가독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4. 영남경제신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부각
영남경제신문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영남경제신문은 대구·경북 지역의 각종 현안과 이슈를 주제로 영남경제리더십 포럼과 특강을 통해 지역 여론형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 설립한 ‘영남지방자치연구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역 기관장, 단체장, 기업 CEO들을 만나는 기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영남경제신문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면과 사이트에 적극적으로 부각시킬 계획입니다.

5.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신문
14~15면 ‘오피니언’면에 들어가는 외부 필진을 대폭 보강하겠습니다. 내년 상반기중 ‘시민기자단’을 발족시켜 시민들이 직접 취재한 기사를 지면에 게재하고, ‘독자투고란’을 만들어 지역별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지면에 반영해 독자와 함께 호흡하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호응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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