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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기자

경상북도의 인구수가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어 인구 증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의 인구는 지난 1992년 287만2170명에서 2005년 268만8491명으로 감소했다가 2010년 268만9920명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며 2018년 267만6831명, 2019년 266만5836명에 이어 2020년 2월 265만8956명까지 떨어졌다. 

경북도는 이같은 인구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 및 인구의 역외 유출 방지책 마련 등과 함께 출산율 증가에도 힘써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경북도의 각종 인구증가 노력에도 전국적이며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를 멈출 수 있을 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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