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가 봉곡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에 대해 용적률을 과다하게 상향 조정해주는 특혜를 부여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과정에서 무상으로 양도 받은 국유지를 계산 면적에 제외하지 않고 포함시키면서 용적률이 상향됐는데 구미시가 이를 제대로 검수하지 않고 그대로 승인하면서 문제가 됐다.아파트의 용적률을 잘못 계산한 사실은 분명해 보인
사설
백남도
2023.12.18 19:22
-
경북도립의료원의 적자경영이 심각하다. 경북도 산하 포항, 김천, 안동의료원이 국도비 지원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의료수익 적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이들 3개 의료원의 최근 2년 동안 누적 적자 규모는 516억7287만원에 이른다. 포항의료원의 183억3604만원, 김천의료원 210억4596만원, 안동의료원은 122억9087만원 등이다.의료
사설
백남도
2023.12.17 18:07
-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올 한해 한국 관광을 빛낸 ‘2023 한국관광의 별’ 신규관광자원 분야에 선정되면서 포항관광의 핵으로 부상했다.스페이워크는 서울 용산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23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신규관광자원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한국 관광 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지난 2010년
사설
백남도
2023.12.17 18:07
-
영풍석포제련소에 대한 통합환경허가를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영풍석포제련소는 환경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하면서 지역사회의 지탄 대상 업체로 지목되고 있다. 대구 환경단체은 영풍석포제련소에 대한 통합환경허가 취소와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영풍석포제련소 주변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동대책위)는 13일 오전
사설
이영우 논설
2023.12.17 18:07
-
경북도 산하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대부분이 운영 부실로 인해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매년 수십억원에 달하는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개선 대책이 시급하다.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산림자원개발원을 비롯해 17개 시군이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은 모두 20곳에 달하는데 이 가운데 6곳만 적자를 면하고, 나머지 14개 자연휴양림은 적자 운영중
사설
이영우 논설
2023.12.13 18:50
-
경주 용강공단이 준공업지역을 유지한 채 지구단위계획이 지정된다.경주시는 용강공단 77만3424㎡에 대해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하면서 준공업지역을 유지키로 했다. 이는 주거와 공장시설을 공존시키려는 고육지책으로 해석되지만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용강공단은 주변 주거지역의 확장으로 도시개발 압력을 받고 있어 난개발 우려
사설
백남도
2023.12.13 18:50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김천 송천지구 도시개발사업에서 주거취약계층 아파트 건립계획을 대부분 없앴다.이 같은 사업행태는 LH가 김천 송천지구의 환경영향평가를 수립하기 위한 평가항목·범위 등의 결정내용에서 공개됐다.LH는 경북도가 지난 7월 20일 고시한 송천지구 개발계획에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아파트 1천650세대 감축을 예고한 바 있다.
사설
백남도
2023.12.12 18:07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건설하면서 원형녹지를 훼손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건설 과정에서 당초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무시하고 수십만㎡에 달하는 원형존치녹지를 훼손하고 또다시 훼손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원자력환경공단의 과도한 원형녹지 훼손은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건설을 구
사설
이영우 논설
2023.12.12 18:07
-
경북지역 골프장 59개 가운데 54개에서 농약이 검출되고, 경산 대구CC는 10종의 농약 검출됐다.칠곡의 파미힐스CC에서도 무려 5종의 농약이 검출됐고 경주 신라CC, 구미 GC구미와 GC선산, 영덕 오션비치GC, 청도 그레이스CC 등에서는 4종의 농약이 검출됐다.문제는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농약들이 다이아몬드계 살균제로 독성이 높아 EPA에서
사설
이영우 논설
2023.12.11 19:20
-
먹튀 논란을 받고 있는 남경주IC 물류단지 조성 계획 사업부지 산지복구에 대해 경주시가 강제집행에 나섰다.경주시가 산지복구를 하지 않고 버티는 남경주IC 물류단지 사업부지에 대해 보증보험을 청구해 강제집행에 나서는 초유의 행정 대집행에 나선다.남경주IC 물류단지 사업부지 산지복구 대집행은 과거 소유주였던 S관광농원이 훼손 산지를 복구하지 않고
사설
백남도
2023.12.11 19:20
-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가 운행을 재개한다. 이번에는 부실 운영 없어야 할 것이다.울진 왕피천케이블카의 운행 재개는 6개월만이다. 울진군은 지난 6월 30일자로 임시휴장에 들어간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가 오는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왕피천 케이블카는 왕피천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로, 일반 캐빈 10대, 크리스탈 캐빈 5대의 규모로 2020년 7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울진군의 대표 관광시설로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던 중, 기존 운영사의 부실 운영 등으로 불가피하게 계약을 해지하고,
사설
이영우 논설
2023.12.10 16:47
-
포항지역에 골프장 조성사업 봇물을 이루고 있다. 포항시의 관광역점사업인 해양관광 자이언트(GIANT) 골프 코스트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모양새다.자이언트는 포항시 관광브랜드다. 포항지역 골프장 사업은 ‘포항 관광 2030’ 관광정책 가이드에 해안선을 따라 골프장을 건설하는 해양관광 활성화의 핵심 목표 중 하나다.포항지역에는 오션힐스 포항CC 27홀, 포항CC 18홀, 이스턴CC 9홀 등 모두 54홀 규모의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신규 골프장 3곳 72홀, 기존 골프장 2곳 확장 18홀 등 모두 90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 공사가
사설
백남도
2023.12.10 13:44
-
성주호 관광지 대부분이 산사태 위험, 급경사지로 돼있어 개발 적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이 사업은 4개 지점 후보지에 대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는데 후보지별 개발적지 분석결과 모두 급경사지다.평점 28점을 받은 D후보지의 경우 성주군에서는 산사태 지역으로부터 안전하고 기존 시설인 아라월드와 연계성이 우수하다고 했지만 실제
사설
이영우 논설
2023.12.06 19:43
-
포항시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를 직접 조성하기로 했다.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7천621억원에 달하는 조성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승부수를 던졌다.부족한 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영일산4산단에서 수천억원의 적자가 예상되지만 복합용지를 늘리는 등 사업성 확보에 주력하면서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영일만4산단
사설
백남도
2023.12.06 19:43
-
성주군이 추진하는 ‘성주호 관광지’가 졸속 추진되고 있다는 비판이다.민간투자사업자 등 사업 주체도 확보하지 않고 예산 계획도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업을 무리하게 강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성주군은 이 사업을 위해 성주호 수원 확보원인 대규모 산림보호구역을 해제한 사실까지 밝혀져 농업용수 공급에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이 사업은
사설
이영우 논설
2023.12.05 19:25
-
포항 흥해서희스타힐스 더캐슬 커뮤니티 시설 부실 논란이 빚어지면서 분양계약 위반 지적이 나오고 있다.포항 흥해서희스타힐스은 입주를 시작했음에도 단지 내 시설이 구비되지 않아 입주민과 사업시행자인 조합 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또 조합은 아직 시설의 구비 계획도 없어 갈등이 심화되는 분위기다.4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흥해서희스타힐스
사설
백남도
2023.12.05 19:25
-
칠곡군의 사업을 쪼개 환경영향평가를 회피했다는 논란이다 제기됐다.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에 대한 정상적인 평가를 회피하고 상대적으로 쉬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기 위해 면적 쪼개기를 했다는 의혹이다.문제의 사업장인 호국평화기념관은 칠곡군이 당초 사업 계획에 맞지 않는 보전녹지를 대거 훼손했다는 논란을 받고 있는 사업장이다. 칠곡군의 꼼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보전녹지 훼손과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 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환경영향평가법에는 산지전용허가 면적이 20만㎡ 이상일 경우 환경영향평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호국평화기념사
사설
이영우
2023.12.04 18:02
-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올해 실적도 대박을 쳤다. 해마다 최대 실적을 갈아 치우면서 포항, 경주 울산의 블랙홀이 되고 있다.신세계동대구센터는 올 들어 3분기 동안 매출 2027억5천400만원을 기록하고 55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매출은 전년도 동기 1천974억원에 비해 53억원이 증가했으며 2021년 3분기 1천661억원 대비 22%인 366억원이 늘었다.신세계동대구센터 3분기 영업이익은 2021년 회계연도 전체 영업이익 327억원 대비 69.7%가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실적은 개장 이후 최대 실적이다.2017년 매출 1천
사설
백남도
2023.12.04 17:55
-
경주 외동3일반산업단지에 편입되는 시유지 문제가 불거지면서 재감정을 통해 사업 차질이 없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주 외동3산단 편입 시유지에 대한 감정평가는 현실에 맞지 않게 과소 평가돼 부실 감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외동3산단 시유지 감정평가액은 경주 관내 타 산단과 비교해도 낮게 평가됐다는 지적이다. 감정평가방법이 산단 개발에 따른 수익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 ‘부실 평가’라는 논란도 제기돼 왔다.외동3산단에 편입된 경주시 소유 임야는 냉천리 산6-12와 산7-9번지 총 2필지로 전체 면적은 3만6803㎡다. 경
사설
백남도
2023.12.03 13:52
-
플랜텍의 코스피 상장 이후 포스코홀딩스 계열사 편입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매각 당시 포스코와 유암코 사이에 콜옵션 또는 풋옵션이 있다면 공개해야 할 것이다. 플랜텍은 2020년 5월 유암코(연합자산관리)에 매각된 이후에도 포스코 명칭을 사용하다 상장을 앞두고 명칭을 뗐다.플랜텍은 포스코홀딩스 계열사에서 제외됐지만 포스코그룹의 전폭적인 일갈 몰아주기 덕분에 회생하고 다시 상장하는 상황까지 실적이 향상됐다.이에 따라 플랜텍은 상장 이후 포스코그룹에 편입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고 유암코가 플랜텍 경영권을 600억원에 인수할 당시
사설
이영우 논설
2023.12.03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