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보건소장은 19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재활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보건소장은 19일 지역사회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관리 및 재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20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재활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재활협의체는 7개 기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갑을구미병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2020년 사업방향 및 연계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관리 및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개발·활용해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소외된 장애인들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강화 교육, 중증장애인 가정 환경개선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기관과의 연계체계를 공유·구축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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