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박해남)은 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소방서와 합동으로 포항, 경주, 울진 등 지청 관내 화재·폭발 고위험 사업장 122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은 화재 발생 이력이 있는 사업장, 금속류 및 금속가공유를 취급·보관하는 사업장, 그 외 화재·폭발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사업장 등을 우선으로 하여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유사 화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작업장 청결 및 집진설비 관리, ▲인화성·가연성 물질 관리, ▲화재위험 작업 관리, ▲화학설비·압력용기 관리, ▲비상대응체계, ▲휴게시설 및 휴게공간 설치 등 화재 대비 비상조치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및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예정이며, 시정지시 미이행 시 사법 조치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박해남 노동부 포항지청장은 다시는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업장에서는 화재·폭발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도 높은 점검과 지도를 지속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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