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34개 기관 중 상위 5% 선정, 종합점수 92.5점으로 평균 13.4점 높아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 근로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산재보험 의료기관의 진료 역량과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 상위 의료기관 가운데 진료 특성별 상위 5%에 해당하는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산재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범 의료기관으로 관리한다.
전국 334개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한동선 병원장이 이끄는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종합점수 92.5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의료기관 평균 점수 79.1점을 13.4점 상회하는 성적이다.
세부 항목별로는 '기반의 적정성', '산재요양 과정의 적정성', '산재의료의 충실성', '의료서비스 경험', '의료공공성' 등 대부분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해당 병원의 산재환자 진료 체계가 전국적 수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원무팀 여기호 팀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산재 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의료진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환자들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업재해 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거점 산재 진료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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