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행정동우회와 경산중앙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소개, 협약내용 설명, 행정동우회 현황 소개 등 단체와 병원 간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경산 세명병원에 이은 두 번째 협약식이며, 회원들은 물론회원 가족의 병원진료까지 그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300여 명으로 구성된 행정동우회 회원들의 병원이용이 편리해짐에 따라 지역 내 종합병원의 이용률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정동우회는 경산시 퇴직 공직자로 구성된 단체로서, 남천강변 주변에 환경정화활동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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