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 카리 한센 오빈 대사 오찬 초청…극지탐험전 및 플로깅 협력 감사 전해...노르웨이 해양 강점 살린 신규 전시·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실질적 방안 논의
국립해양과학관은 최근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대사의 공식 오찬에 초청받아 그간의 국제협력 전시와 해변 플로깅 등 협업 성과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과학관은 지난해 7월 노르웨이 프람 박물관과 손잡고 국제협력 특별전 ‘출동! 극지탐험대’를 100일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당시 전시에서는 탐험가 프리드쇼프 난센이 1892년 북극 탐사 시 사용했던 실제 도구와 과학실험 기록물, 사진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이 국내에서도 노르웨이의 극지 탐험 역사를 생생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당시 개막식에 참석했던 안네 카리 한센 오빈 대사는 울진 후정해변에서 과학관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쓰레기를 줍는 해변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며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대사관 방문에서는 지난 전시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나누는 한편, 노르웨이가 보유한 해양 분야의 강점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국민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외철 관장은 “이번 주한노르웨이대사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국제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우리 과학관이 글로벌 명품 해양과학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교류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