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은 성주 가천초등학교에 방문해 여객선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운항관리센터는 25일 ‘찾아가는 초등학생 연안여객선 눈높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 가천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공단이 추진하는 ‘여객선 안심여행서비스’ 제도의 사전 과정이다.

여객선 이용에 대한 인식 전환, 사전안전교육, 여객선 안전정보제공 등 대국민안전의식 함양이라는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여객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공단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객선 현장체험학습을 신청을 받고 있다.

방법은 여행 일정 40일 전까지 공단 운항정책실(☎044-330-2387)에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신청한 학교에 직접 방문해 실무자의 여객선 현장 점검 방법, 여객선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안전교육을 시행해 안전한 여객선 이용에 도움을 준다.


김종석 포항운항관리센터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가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여객선 안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여객선 이용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대구·경북·울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추가로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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