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정 고운이현정 캘리그래FeeL 연구소 대표

누군가의 한마디에 가슴이 뭉클해질 때도 있고 가슴에 비수가 되어 하루 종일 우울할 때도 있습니다.

요즘은 상담 프로그램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 이의 삶을 듣다 보면 공감이 되어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 일 때도 있습니다. 소통은 정말 힘든 일인 듯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편히 이야기하면 될 것인데 상대의 마음을 동감하고 읽어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따뜻한 온기로 먼저 다가가 보려 합니다.

누군가의 삶의 새싹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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