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성에너지, 코스닥시장에서는 흥구석유의 시가총액 상승이 두드러졌다.

시총상승에 따라 대성에너지와 흥구석유는 주가 상승률 또한 1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유가증권시장은 전기가스, 전기전자, 철강금속, 화학, 비금속광물 업종順으로 상승했고 코스닥시장은 유통업, 운수장비, 화학, IT부품 업종順으로 상승했다.

10월 대구경북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시장별 시가총액 증가액 상위 종목은 대성에너지가 9월 2천38억원에서 10월 2천868억원으로 831억원 40.76%로 가장 크게 올랐다.

이어 한화시스템이 2조3천180억원에서 2조3천993억원으로 812억원 3.50%, TCC스틸이 1조3천15억원에서 1조3천631억원으로 616억원 4.73%, 코오롱플라스틱이 2천812억원에서 2천915억원으로 103억원 3.65%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흥구석유가 1천94억원에서 1천931억원으로 837억원 76.54%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이어 에코플라스텍이 1천486억원에서 1천749억원으로 263억원 17.70% 증가했다.

다음으로 전진바이오팜이 391억원에서 646억원으로 254억원 64.95% 증가했고 한국컴퓨터가 858억원에서 971억원으로 112억원 13.11% 증가했다.

10월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주가 상승률은 유가증권시장은 대성에너지, 코스닥 시장은 흥구석유가 가장 높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성에너지는 9월 7천410원에서 1만430원으로 3천20원 40.76%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제일연마가 7천790원에서 8천160원으로 370원 4.75% 상승, TCC스틸이 4만9천650원에서 5만2천원으로 2천350원 4.73%, 코오롱플라스틱이 7천400원에서 7천670원으로 270원 3.65%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은 흥구석유가 7천290원에서 1만2천870원으로 5천580원 76.54%, 전진바이오팜이 5천250원에서 8천660원으로 3천410원 64.95% 높은 주가상승을 기록했다.

이어 현대바이오가 2만9천400원에서 3만7천400원으로 8천원 27.21%, 에코플라스틱이 4천350원에서 5천120원으로 770원 17.7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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