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3일 부산 영남지역에서 활동하는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포항 관광지 일원 팸투어를 실시했다.관광통역안내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입국에서부터 출국까지 외국어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한다.포항 관광 팸투어는 바다를 배경으로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을 체험하는 스페이스워크와 바다 위를 걷는 해상스카이워크, 전통시
포항지역의 첫 모내기가 23일 대송면 남성리에서 실시되며 본격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첫 모내기 행사에는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사)한국쌀전업농 포항시연합회원, 농업 관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를 시연하며 자연재해와 병해충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또 포항시는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풍년 농사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8일 칠곡 동명농협(조합장 최병천)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칠곡 동명농협(조합장 최병천) 임직원,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 등 관계자 9명이 첨석했다.최병천 동명농협 조합장은“고향사랑 상호교차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 현장 접
울진군은 지난 19일 한살림재단 및 한살림연합의 후원으로 (사)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와 함께 ‘천연기념물 울진 산양서식지 생태복원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의 산림과 산양서식지의 생태복원을 위해 한살림재단과 한살림연합의 기부금(2천만원)으로 마련됐다.멸종위기종 생태복원 지원, 자원 재사용 실천, 제철 먹거리 소비 활성화 사업 등 평소 자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데 가치를 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은, 대형 산불로 집단 폐사 위기에 처한 울진 산양을
안동농협은 22일 건양의료재단과 조합원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간은 상호간 협력 관계를 구축해 안동농협 조합원들의 의료비 혜택과 의료시설의 편리한 이용으로 복지증진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의료법인 건양의료재단 건양요양병원은 암환자와 일반 요양환자, 수술 후 재활치료환자를 각각 구분해 요양치료가 가능한 재활 · 도수치료 특화병원이다.안동농협은 건양의료재단과 업무 협약을 통해 기존 협약 의료기관인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과 함께 조합원의 다양한 의료혜택 제공과 이용의 편리성
구미시가 22일부터 28일까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기후 위기 사진전 △10분 소등 행사 △구미 채식 Da
구미시가 관내 파크골프장 7개소(장애인 파크골프장 포함)의 잔디 보호 및 생육을 위한 6주간의 휴장(3.11~4.21)을 마치고 22일 전면 재개장했다. 시는 휴장 기간 홀컵 주변 잔디 보식, 배토 작업, 잔디 보호 매트 및 복합 잔디 설치, 주차장 차선도색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구미 파크골프장의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수세식 화장실
경북도가 19일 도서 지역 해양쓰레기 운반선 ‘경북0726호’를 이용해 울릉도 해양쓰레기 60㎥를 육지로 운반함으로써 울릉도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선의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170톤급 도서 지역 정화 운반선‘경북0726호’는 울릉도, 독도의 해양쓰레기 운반을 위해 건조된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선이다.경북도는 그동안 동해의 파고가 높고 선박 운
문화체육관광부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22일 대구시 청년들과 함께 팔공산을 등산하고 동성로 약령시 일대를 방문하는 등 등산과 도심을 연계한 관광을 체험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4일 대구에서 열린 제16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장 차관은 '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 협조가 필요한 현장을 둘러본다.동성로 상인회장, 근대골목 단팥빵을 운영하는 홍두당 대표, 대구시 관계자 등을 만나 쇼핑관광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도 청취한다.장 차관은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등산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며
경북도의회는 23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5월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는 도정질문,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2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윤종호(구미), 신효광(청송), 김홍구(상주)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또한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이 2024년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의 필요성과 편성된 예산규모 등
대구 수성구는 지역을 상징하는 캐릭터 '뚜비'를 도시 홍보 등에 본격 활용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뚜비는 수성구 망월지에 살고 있는 두꺼비와 수성구 전설에서 주민들을 지켜주던 돌두꺼비의 의미를 담고 있다.이에 따라 수성구는 오는 24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시작 전 뚜비 선포식을 연다.수성구민은 이날 1·3루 지정석과 외야석, 2층 스카이석 등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이날 오후 2시에는 뚜비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선착순 배포한다.수성구는 선포식을 기점으로 뚜비를 활용한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대구시의 박정희 동상 건립을 비롯한 기념사업 추진을 놓고 시와 지역 시민단체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의 '박정희 기념사업'과 관련해 "대구는 제2의 산업화 시대를 열어가야 하며 과거의 자랑스러운 역사 재조명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당당하게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박정희 산업화 정신은 출발이 대구였다"며 "경공업 중심인 섬유공업이 대구에서 출발했고 대구에서 완성했다. 그 경공업이 중공업으로, 결국 반도체 산업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홍 시장은 지역 내 일
포항시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및 피플인사이트에서 주관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브랜드를 가진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오고 있다.올해 시상식에서는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에서 후보로 참가한 6개 지자체 중 최초상기도, 인지도, 마케팅활
경북도가 22일 인공지능(AI) 등 미래 먹거리 종합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산업혁신협의회 운영에 들어갔다.협의회는 AI·반도체·이차전지·로봇·방위산업 등 10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 경북의 경제, 산업 구조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단계별 혁신 이행방안을 마련한다.AI가 산업현장을 넘어 복지, 문화 등 일상생활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고 그 범위가 확대되는 점을 고려해 '인공지능을 융합한 제조업 대전환'을 기본방향으로 잡았다.오는 6월 중장기 산업혁신 이행안 초안 마련을 위한 1차 전체 회의에
오징어 어획량 급감으로 피해를 본 어업인을 구제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정과 선원 생계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영헌 경북 포항시의원은 22일 포항시의회에서 열린 31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오징어가 급격하게 줄면서 채낚기어선과 관련 어선이 임시 폐업 수준에 이르는 만큼 시는 동해안을 특별재난지역에 선포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포항의 2023년 오징어위탁 판매량은 2022년보다 76.6%가 감소했고 판매금액은 67.7%가 감소했다.전국의 오징어위탁 판매량 감소율인 3
포항시 산림조합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서는 포항시에서 생산된 참나물, 취나물, 음나무순, 곰취, 더덕 등 다양한 임산물들을 전시 및 판매해 신선한 나물들을 맛볼 수 있다.포항 임산물 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회차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 화장품 산업의 거점시설인 글로벌 화장품 비즈니스센터 내 입주기업을 모집해 19일 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그중 5개 기업은 다른 지역에서 본사를 경산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입주하기로 했다.다른 지역 5개 뷰티 기업은 △대구 2개 사(社) (주)토니왕 사이언스, (주)제이스 제이 △경주 2개 사(社)(주)케이씨테크놀러지,
대구지역의 한 연구원이 독자적인 기술로 주름 개선용 섬유 등에 활용 가능한 메디컬 섬유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22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라 섬개연)에 따르면 신체내에서 생체 분해되면서 지속적으로 약물방출이 가능한 소화기계 스텐트용 메디컬 섬유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생체재료 분야 저명 국제저널 중 하나인 액타 바이오머터리얼리아(Acta Biomate
포항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6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을 개최한다.포항시가 후원하고 포항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롱·숏보드 2개 부문으로 오픈·일반 남·여 경기, 비기너 남·여 경기 그리고 주니어 초등부, 중·고등부 경기로 모두 12개 종목으로 진행해 전국에서 모여든 300여 명의 서퍼들이 포항의 파도를 즐기며
청도군 체육회(회장 차용대)가 주최하고 가맹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2024 청도군 수배 종목별 체육대회 합동 개회식이 지난 20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합동 개회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선수 등 3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종목별 경기장에서는 800여 명의 선